자원봉사 리더 재충전 '힐링캠프'

중구자원봉사센터 워크숍… 40여명 을지전망대.제4땅굴 체험

 

지난 2일 열린 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리더 워크숍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7. 9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윤)는 회원들 간 단합을 위해 지난 2일 강원도 양구군으로 자원봉사리더 워크숍 '재충전 재도약을 위한 힐림캠프'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및 동별 캠프장,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봉사자들 40여명이 참여해 단체별 봉사자와 임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간의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양구군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지원으로, 수년간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었던 청정자연지역 두타연을 산책하고 지형적으로 가치가 높은 펀치볼 마을을 돌아보며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관람 체험하는 등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청정지역에서의 소통을 향한 발걸음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고 회원들 간의 끈끈한 친목과 단합을 맺고 온 이들의 향후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