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문화체육센터 소방안전 대피훈련

중구.중부소방서.남산타운어린이집 합동

 

지난달 24일 남산문화체육센터는 화재 발생 시 이용자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을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 2014. 7. 9

 

중구시설관리공단 남산문화체육센터는 지난달 24일 화재 발생 시 이용자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을 관내 유관기관(중구청, 중부소방서, 남산타운어린이집)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2단계로 진행 됐으며 1단계 골든타임(5분내) 대응훈련으로 연막탄과 지구경종 발령에 따라 비상 안내방송 실시, 투척용 및 분말소화기를 사용한 초동 진화, 직원 안내에 따른 안전한 대피 유도,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소방.구급.구조차 출동, 응급 모의환자 응급조치 등이었다.

 

2단계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실습훈련을 중부소방서 교육관의 진행 하에 진행했다. 응급환자조치를 위한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학습했으며 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시범 관람, 분말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 직접체험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화재대응 긴급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돌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자 했으며, 훈련과정을 지켜본 통제관들의 평가와 분석에 따라 차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