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6. 18
■ 조 걸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협력과 협치로 명품중구 실현돼야"
민선 6기 제8대 구청장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년간 중구의 희망을 만들었듯이 앞으로도 중구의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명품중구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공약으로 제시했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재창조, 다함께 행복한 건강복지 공동체 구현, 창의적 교육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특구 중구, 24시간 편안한 생활안전도시, 조선 500년 역사문화발굴 등 동네별 관광명소조성,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그린도시 중구,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는 공감도시 중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협력과 협치를 통해 공약을 실현하고 명품중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들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하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최창식 구청장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구청장의 공약처럼 우리 중구를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를 완성해 그야말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희망찬 중구, 소통으로 하나되는 열린도시 중구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 박 형 구 중구보훈회관장
"국가유공자·유가족에 따뜻한 관심 필요"
지난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중구청장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치러진 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선거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며 생전의 위훈을 추모하고 명목을 기리는 뜻 깊은 달이기 때문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받들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6월에 구청장에 재선된 만큼 그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약사항인 다함께 행복한 건강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고 참여와 소통으로 공감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중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가유공자나 다문화가정 등 세계인들이 함께 살기좋은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중구보훈단체 1천500여 회원들은 올곧은 구정과 보훈가족을 위한 행정을 펼쳐 주시길 기원합니다.
■ 이 창 환 굿모닝시티 관리운영단장
"DDP주변 환경개선에 힘써주길"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구청장에 재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월 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서울시 단일공사로는 최대 규모라는 약 5000억원이 투입된 DDP 프로젝트이지요. 저는 5년 이상의 긴 공사 기간 동안 현장이 바로 보이는 근거리의 굿모닝시티에서 DDP 프로젝트를 관심 있게 지켜보았습니다.
DDP가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굿모닝시티의 발전도 기대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난 3월의 오프닝 행사는 규모나 홍보 등의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감과 아쉬움이 다소 남았습니다.
구청장께서는 지난 취임사에서 문화가 지역경제를 살찌우는 인프라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동대문 관광특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마음 놓고 서울을 즐기고 쇼핑할 수 있도록 DDP 주변의 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또한 상품력과 서비스 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민선 5기에 보여 줬던 강한 뚝심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4년이 크게 기대됩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김 성 은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장애인 관련 공약 반드시 이행해야"
먼저 중구지역 장애인을 대표해 최창식 구청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청장께서는 지난 3년여 재직 기간 중 많은 민간기업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하셨고, 장애인 문화여가, 일자리 지원, 또 명동역 주변 횡단보도 설치로 장애인들의 보행권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지원하셨습니다. 아울러 지방선거 전에 중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주최한 '중구청장 후보 초청 장애인정책공약 토론회'를 통해 중구 장애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7가지 실천공약(자립생활 지원조례 개정, 장애인복지발전기금 조성,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장애인복지팀의 장애인복지과 승격, 자립생활체험홈 지원, 활동보조서비스 추가지원,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제안한 것에 대해 중구청장께서는 당선이 되면 7가지 사안에 대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특히 자립생활지원조례 개정, 활동보조서비스 추가지원,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중구청장으로서 토론회에서 약속하신 공약과 지난 3년간의 경험을 잘 살려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힘써주시리라 믿습니다.
■ 최정재 광희초등학교장
"학교 신설 통한 교육환경 개선 필요"
민선 제8대 중구청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몇 년간 교육에 큰 애정과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명품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교육적인 면에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수준 높은 학교운영은 학교예산 사용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둘째, 중구 관내 학교가 명문화 되려면 학생들이 많이 모여야 되며, 학생들이 많이 모이려면 초·중·고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학교 신설을 통한 교육 환경 개선과 신설이 어렵다면 기존의 학교를 명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명품 계획 공모를 하거나 기존의 계획을 확대 운영해 교육특구로서 교육환경 개선이 되도록 힘써 주십시오. 셋째,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미래형 도시를 창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통과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구체화 다양화해 학교에 제공해 주십시오. 넷째,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도시를 만들어 주십시오. 편안하고 안전한 귀가와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시설 확충에서도 귀 기울여 주십시오. 다섯째, 교육 예산 운영은 관계된 기관끼리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원된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명품 중구를 만들어 주십시오.
■ 박 현 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청소년·학부모 소통시스템 구축필요"
최창식 구청장의 당선을 중구청소년수련관 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중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듯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희망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열심히 중구 현장을 돌봐줄 거라고 믿습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청소년 시설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의 노후화에 따른 시설 재정비와 안전 점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예산부족으로 그에 대한 지원 방안이 다각도로 모색돼야 하는 시점입니다.
또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의 응집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청소년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시설에 대한 안정성과 질 높은 청소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 거 부 신당제11구역재개발 조합장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보육 공간 시급"
민심에 의하여 지역사회 일꾼인 구청장에 다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날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우선 구민들과 중구를 위해 건강한 구청장이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행정 수혜자의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함에 있어 구민을 보살피고 보고 듣고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 과정 가운데 한 푼의 예산이라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구청장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중구에는 타 자치구보다 상권이 많아 노상적치물이 많이 쌓여 있어 보행자 보행에 많은 위험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인 지금, 구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 정비와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획일적이고 부적합한 주거지역 종세분화를 통해 주변환경에 맞게 재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가 많은 데 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위탁, 보육 공간, 청소년 활동 공간이 부족합니다. 구민들의 복지를 위해 복지센터 등의 건립 사업이 행정에 반영되길 소망해 봅니다.
■ 김 선 애 청구동 새마을부녀회장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구돼야"
민선 6기 제8대 구청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의 4년이 아침햇살처럼 따사롭고 풀잎 위의 이슬처럼 영롱할 것을 믿습니다. 중구의 희망찬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지난 3년 동안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청구동뿐만 아니라 중구 모두가 한마음이 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길 부탁드립니다. 서로 믿고 당기고 이끄는 서울의 중심 중구로서 중구가 다시 한 번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현재 청구동에는 역사문화 유적이나 유물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구동을 효마을로 확대 운영하거나 특화된 문화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청구동에도 밝은 빛이 환하게 들어와 주민들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한 동네가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의 긴 여정 가운데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함께 나누고 가야 하는 존재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함께 꿈꾸는 중구가 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