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강동성모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80명에게 대통령 위문품(벽시계)을 전달하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 2014. 6. 18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01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청 관내 위탁병원인 강동성모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80명에게 대통령 위문품(벽시계)을 전달하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강동성모병원은 중앙보훈병원의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전국의 국가유공상이자 중 재활과 요양환자를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위문품을 받은 김동원(M/87)님과 월남전에 참전했던 이복열씨와 채경호씨는 "나라에서 개인에게도 직접 찾아와 위로해 줘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성모병원 심석원 원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분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성심을 다하여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방청은 지난 9일부터 11까지 강서힘찬병원, 프라임병원, 영등포병원 등 7개 관내 위탁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20명에게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