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100만원 상당 학용품 전달

광희동 청소년지도協… 저소득 가구 13가구에 책상·의자 등

 

지난달 21일 장동선 광희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이 관내 저소득 13가정에 학습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2014. 6. 5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21일 광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장동선)는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저소득 13가정에 등기구를 설치하고 책상, 의자, 스탠드, 램프, 도서상품권, 활동복 등 100만원 상당의 학습 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동선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