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과 숭의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한 제6기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 수료식이 김찬곤 부구청장과 이은숙 원장, 수료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강의에 등록한 100여명의 수강생 가운데 8회 수업 중 5회 이상을 출석한 70여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 과정은 지난 3월 13일 개강해 4월까지는 매주 목요일, 5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이제는 스마트 부모시대 △이유를 알면 공부가 보인다-접근과 회피의 지혜 △행복한 자녀와 부모의 역할 △왜 스마트 교육인가? △성적이 오르는 학습관리법 △열린 부모, 신나는 아이들 △내 아이를 오피니언 리더로 키우려면 △공부의 신, 천 개의 시크릿 총 8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강성태 공신닷컴대표가 '공부의 신, 천 개의 시크릿'이라는 주제로 8회차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
강 대표는 "올바른 메타인지(자신의 인지과정을 인식하고 성찰하는 능력) 형성을 통해 학습 습관을 바꿀 수 있다"며 "질문과 반복을 통해 무엇이든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찬곤 부구청장은 "학부모들께서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한 덕분에 이번 과정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생들을 위해 더 많은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