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나라사랑 아이디어 시상식

금년 초부터 공모… 113여건 중 최우수상 18명 선정

 

지난달 21일 '보훈 나라사랑 아이디어' 시상식에서 안중현 청장이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2014. 5. 1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지난달 21일 청장실에서 '보훈 나라사랑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보훈가족, 보훈공무원, 일반인별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씩 모두 18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보훈 나라사랑 아이디어'는 보훈행정 발전과 대국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보훈가족, 보훈공무원,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고자 서울지방보훈청에서 2014년도 역점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으로 금년 초부터 약 80여일간 113여건의 아이디어가 공모됐다.

 

심사과정으로는 서울지방보훈청 주무부서가 1차 심사, 과장급이 2차 심사를 맡아 분야별로 수상인원의 2배수 이상을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 심층토론을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공모된 아이디어 중 금년 내에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를 지정해 적극 전개할 계획이며 제출된 의견들이 보훈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