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4. 9
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중구생활체육회(회장 김용철)와 지난 3일 중구구민회관 3층 중구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4대 사회악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4대 사회악 근절 민·관·경 합동 추진 본부 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4대 사회악 대한 근본적 근절 방안과 '4대 사회악 근절 민·관·경 합동추진본부'를 구성해 보다 효율적인 활동과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4대 사회악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유통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후보 당부 척결 또는 근절해야 할 4가지의 범죄로 발표한 공약이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경찰청의 관련 수사대 출범 및 박근혜 대통령의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지시에 의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소식 서장, 김용철 회장과 장필기 수석부회장, 최주억 최돈오 임창섭 장경순 강호철 부회장, 김경재 박정근 감사, 윤형기 김성식, 김용무 임태 류재택 이사, 김대우길기영 경화수 사외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