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18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1회씩 열리는 행사로 매년 100여명 이상씩 참여했으며 작년에는 134명의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 출장, 채혈했다.
현재 우리나라 헌혈 상태는 전체인원의 4.2%가 헌혈에 참여하며, 부족한 혈액은 외국에서 한해에 2천500만달러를 들여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구청은 5년전부터 함께 나누는 사랑의 실천 행사로써 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