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3. 26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수련관을 대표하는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22일 지하 극장에서 '2014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 발대식은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할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이해하고, 수련관 소속 연합 동아리로 임명됨으로써 소속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첫 활동으로 B-boy, 방송댄스, 보컬 동아리 등 2개 분야 10개 동아리 90여명의 청소년들과 친구들을 응원하러 온 청소년들이 함께 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른 동아리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한해 동아리들은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복스페이스,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에 참여, 청소년 문화를 알리고 축제의 장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타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해 중구청소년수련관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