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에서 정호준 위원장(왼쪽에서 3번째)이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3. 19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정책기획단 연구위원 25명을 임명하고 부위원장 5명도 추가로 임명했다.
그는 "앞으로 청년의 정치 참여확대 방안이나 청년의 사회적 문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실 청년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청년위원회의 역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시당은 물론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의원은 오는 21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를 지난 14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DDP관련 브리핑을 듣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DDP는 디자인을 통해 시민과 세계인이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리는(Play)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건설돼 서울 중구에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DDP가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시설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디자인과 창조산업의 발신지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