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

중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급식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중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들이 학교 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2014. 3. 12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민)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식중독 예을 위하여 상반기 학교급식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9개교를 대상으로 불시에 점검(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납품 시 대면검수 및 복수검수 실시여부, 식재료 납품 후 적정 보관 여부, 조리시 개인위생 및 작업위생 준수 여부, 조리종사원 및 납품업체 배송직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중독 예방 감시반·사고 대책반 구성 및 담당자 임무숙지 여부 등이다.

 

학교급식 특별점검 첫날인 지난 10일 이정민 교육장은 서울광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식재료 검수를 직접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잔류농약 검증검사(학교자체 연7회이상)가 잘 실시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학교장·급식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학교급식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및 위생안전 점검으로 수요자의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간부공무원들이 수시로 일선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