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송희 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4. 2. 26
점심시간에 한 땀 한 땀 새 생명을 살려요!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직원들은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진행중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월말 센터 자체 모자뜨기 강습을 통해 10여명의 직원들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모자를 2월 말 전달할 예정이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국제 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참여형 기부활동으로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신생아들을 돕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백승재 관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투리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세계가 함께 더불어 삶과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