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 2. 19

탑랜드 아동복 상가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 김홍민 회장(사진)을 유임시켰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위한 입주회원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전제하고 "상가가 지속해온 도매를 적극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국내 판매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해외 수출의 노력을 기울여야하고 이를 위한 직접 제조와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상가운영회는 회장임기 3회연임 금지규정이 있었으나 회장 규정 정관을 변경하고 연임토록하고 유권자 104명이 찬반투표에 참여해 단 1표만 반대해 유임을 결정됐다.

신임 감사에는 정인선 김재훈, 신임 운영위원에는 1구역 손재원 강봉순 유훈, 2구역 박병순 권태구 김병선, 3구역 홍순복 정충원 이희주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