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탑랜드 아동복상가 김홍민 회장등이 강원도 홍천소재 중증 장애인집인 초록반디의 집과 고아원의 호수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입력 2014. 1. 15
북한 어린이 돕기도 앞장
이 상가 입점 상인들은 2010년부터 중증 장애인 집이 위치한 강원도 홍천소재의 초록반디의 집과 고아원의 호수의 집에 자매결연을 맺고 아동복 및 학용품과 기저귀등의 용품을 매달 정기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초록반디의 집은 몸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20여명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탑랜드 아동복은 이들에게 음식 턱받이를 별도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물품제공과 정성을 쏟고 있다.
호수의 집은 30여명의 고아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의류 및 학용품등을 제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탑랜드 아동복상가 회원들이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안아주고 어루만져주면서 각별한 애정을 싣고 있다.
"한알의 밀알이 떨어져 많은 열매가 결실을 맺을 때 그 결실은 아름다움 그자체입니다"
"항상 얼굴에 행복의 웃음이 보일때 모든 사람들은 더욱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라며 봉사자들의 봉사정신을 김홍민 회장과 회원들은 주변에도 강조하고 있으며 이곳의 사랑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북한 어린이돕기를 위해 매월 의류 500여점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아프리카 선교지에 매월 의류지원과 중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의류 바자회등을 협찬하고있다.
이밖에 언론사 불우이웃돕기 의류협찬과 어린이 새생명등에도 협찬을 하는등 주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이 추운 따스함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탑랜드 아동복상가는 올해로 창립 25년째로 제조와 유통을 겸하는 시스템으로 해외수출에 앞장서고 도소매 유통체제분리를 위해 도매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소매상권보호에도 한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 상가는 직제조업을 통해 가격의 저렴화, 고급화, 앞서가는 패션화, 슬로건를 내세워 국내 아동복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