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호천사 역할 톡톡

2007년부터 명동 저소득 어르신에 생필품지원 말벗 지원도

/ 입력 2013. 12. 18

 

장충고 3학년 수험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명동금융센터는 지난 12일 명동주민센터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 3명에게 성품 및 말벗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의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한은행 명동금융센터는 2007년부터 201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30여명의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분기마다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은 물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근 센터장은 "요즘같이 추운 때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한줄기의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영광이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 사랑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