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중구협 정기총회

새마을운동 추진방향등 금년도 사업계획 확정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구민회관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과 사업계획등을 의결했다.(사진은 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달 30일 구민회관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등 사업계획과 2003년도 주요사업실적, 세입세출 등을 의결했다.

 

 회원들은 2004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새희망 새나라 새마을운동"으로 정하고 다정한 이웃, 건강한 사회, 자랑스런 나라에 목표를 두고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되는 사업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라는 4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사업추진 방향은 △지역현장중심의 운동성 제고사업 전개 △민간사회 안전망 사업추진 △농촌의 활력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영농봉사활동 적극 전개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 전개 △환경정비 미화사업 전개 △국기달기등 나라사랑운동 지속 전개 △방역봉사활동 적극 전개 △건강한 사회가꾸기 계도 캠페인등을 전개키로 했다.

 

 이는 새마을 운동 자율추진 역량 배양과 효율적 조직관리로 구ㆍ동 실정에 맞고 주민에게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밝고 활기차고 건강한 공동체 사회구현과 지역주민의 공감과 참여확대를 통한 지역활성화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사업추진 목표에 따른 것이다.

 

 김기태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40여명의 각동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선망의 대상이 지도자인 만큼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요즘 싫증 날 정도로 사회가 어수선하다"며 "새마을 회원들은 묵묵히 봉사하면서 화합과 계도하는 지도자 가족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