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회원들이 조기 대청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1. 13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6일 중구청 앞에서 집결해 필동 전역에서 조기대청소 및 가로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진 1시간 동안 빗자루, 쓰레받이, 쓰레기봉투, 껌 제거기구 등을 준비해 담배꽁초, 쓰레기등을 수거하고 주민다중왕래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걸 회장을 비롯해 소공, 회현, 명동, 필동, 장충, 광희, 을지로, 중림동 등 8개동 남녀동위원장, 회원 등 51명이 참여했으며, 필동주민센터에서는 권순우 동장과 김태권 주임 등이 동행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에는 45명(신당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이 참여해 신당동 일대 조기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
조걸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원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해 줘서 조기대청소와 가로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기초질서를 올바로 지킬 수 있도록 계몽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