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필동위원회… 파주서 농촌일손돕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필동위원회(위원장 김관수)는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도화동 874 이인숙씨 소유 2천여평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관수 위원장과 전옥화 여성위원장을 비롯헤 회원 30명, 남산원 어린이 10명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지난 5월말에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 전개하기도 했다. 김관수 위원장은 "요즘 농촌에는 젊은이들이 없이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우리 바르게 회원들이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활성화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입력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