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 8. 28
광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창대)는 지난 24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포도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는 2013년 농어촌 체험마을과 자치회관 간 도농 교류사업으로 열린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주민과 자치위원등 45명이 참가해 포도 수확, 선별, 포도 상자 접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오는 9월중에는 포도, 포도즙 직거래를 위해 필요한 물량 만큼 주문할 계획이다.
조창대 위원장은 "2013년 자치회관과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간 교류사업 일환으로 충북 영동 주곡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자치위원들이 너무 수고가 많았다. 앞으로도 도농교류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건수 동장은 "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너무 열심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광희동 주민들의 열정이 도농과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