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대한민국 우리 영토다"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독도사랑 나라사랑 티셔츠 나눔운동 전개

 

지난 14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지도위원들이 남산 팔각정에서 독도는 우리 영토라는 피켓을 들고 티셔츠 나눠주고 있다.

 

/입력 2013. 8. 21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상이군경회 중구지회(회장 박형구) 지도위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오후 6시 남산 팔각정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 티셔츠 나눠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도위원들은 '나라사랑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의 영토다, 5천년 한반도를 지켜온 겨레의 땅 독도,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달아주세요'등의 피켓을 들고 독도티셔츠 400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은 중구와 민주평통중구협의회에서 제68주년 광복절기념 제22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이 열리는 날이라 많은 주민과 시민이 남산을 찾아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구 지회장은 "현재 일본에서는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를 침탈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어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사랑 나라사랑 홍보를 위해 티셔츠를 나눠주게 됐다"며 "앞으도 상이군경회에서는 대한민국에 대한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도록 안보교육과 나라사랑운동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