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 외식업소 탐방·견학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 나트륨 줄이기 결의대회도 가져

 

지난달 21일 한국외식업 중앙회 중구지회 회원들이 춘천 통나무 닭갈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를 방문, 동해콘도 세미나실에서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세미나 및 나트륨 줄이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하이트맥주 강원 공장과 노빌코리아 공장, 나트륨저감 실천업소와 유명음식점을 견학하고 주문진 건어물 시장, 소양댐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이는 2013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나트륨 줄이기 사업과 관련,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보호와 외식업 영업자의 올바른 식생활문화 조성과 웰빙 음식 등 건강한 외식문화 산업을 조기에 정착 시키고 탐방업소의 벤치마킹을 통한 불황극복 및 경영 수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 세미나와 함께 전국 유명 음식점을 탐방해 경영수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지키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