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ㆍ의 상인회는 지난 7일 한일회관에 모여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있다.
순ㆍ의 상인번영회는 지난 7일 한일회관에서 제6대 윤주영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 7대 회장 정상협씨가 취임식을 가졌다.
윤 전회장은 "신임 정 회장이 순ㆍ의 상인번영회를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며 "상인회 회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번영하는 힘찬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부족함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물신양면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지난 3년 동안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 신임회장은 "3년동안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번영회가 화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지난해 우리 주위 모든 분들이 어려웠지만 갑신년에는 회원님의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회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상인회 회원들의 많은 지도편달이 있다면 몸으로 뛰어 예전과 다름없는 상인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면서 "회원을 뵈오니 할 수 있다는 의욕과 욕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박성범 위원장 민주당 김동일 위원장 성하삼 시의원 조걸 주민자치위원장 본지 이형연 발행인등이 참석, 이ㆍ취임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