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장교 삼익패션타운 대표이사가 재선출 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대문 (주)삼익패션타운 대표이사로 현 한장교 대표이사가 재선출됐다.

이는 지난 20일부로 한장교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참석자 만장일치로 한장교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

한장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불경기 등으로 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삼익패션타운을 최고의 쇼핑타운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3년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대표이사는 현재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남대문관광특구위원회 부위원장, 중구통합방위원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