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설날을 맞아 저소득구민 및 틈새가정을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대상자는 일반수급자 1천784명과 특례수급자 22가구 총 1천806가구를 방문, 1가구당 6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지급하고, 틈새가정에는 각 동장의 선출에 의해 250가구 1가구당 10만원씩 총 2천5백만원을 전달하게 된다.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으로 각 동장이 19일까지 저소득구민에게 직접전달 위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연말 보훈대상자 위문계획은 선거법 저촉관계로 인해 위문격려를 취소하고 올해 6월 이후 위문격려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2∼13일에는 반장 1천505명에게 2만5천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 1매씩을 각 동에서 일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