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부회장 이형연)는 2004년1월11일부터 2월1일까지 희귀병 환우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대관령 용평돔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월11일 이상호(20세 뮤코다당증), 24일 임난이(8세 코넬리아드랑게증후군), 2월1일 최홍준(9세 루푸스)환우돕기 행사가 3일간 오후8시부터 강원도 평창 대관령빙설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관령 용평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 도움을 준 대관령빙설축제위원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얼빈의 빙등축제와 흡사한 대규모의 빙등을 준비해 야간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겨울의 문화제로도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관령빙설축제는 1월10일부터 2월15일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으로 입장료 수입중 일부를 기탁하게 된다.
또한 사랑의 콘서트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위해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 이길수)주관, 하광신문사, 예인엔터테인먼트, 대관령빙설축제위원회 ,대한특무경호협회등이 후원하게 된다.
복지혜택에서 소외돼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우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 불우한 환우의 가족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희망을 주기 위한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은 그룹 건아들, 신인댄스그룹 4인조 큐브와 함께하는 "악퉁" 양하영등 다수의 게스트가 출연하게 된다.
사랑과 감동, 재미와 추억이 함께하는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나눔의 무대'가 되고 있다.
또한 세대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열정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