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상가 2층에서 유상열 위원장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개소식을 갖고 있다.
그동안 입점이 완료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관리단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메가몰 상가 2층에서 조영훈, 소재권 의원, 박수덕 황학동장, 송세영 주민자치위원장, 한재영 황학금고 이사장, 직능단체장, 주민, 상인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메가몰 상가 자치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지만 법적인 근거가 부족함에 따라 정식으로 관리단을 구성키로 하고, 지난 4일 임원회의에서 김성순 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준비위원으로 최광웅 이의섭 송득용 최병호씨등 4명, 총무에 변희자씨, 위원장에는 유상열 전 조합장을 선임했다.
유상열 준비위원장은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상가는 입주한지 5년이 지났음에도 1층 대부분이 공실로 비워져 있다"면서 "상가활성화와 명소화를 위해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관리단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