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동복상가 복성규 신임회장 선출

정기총회서 "아동복 20년 노하우로 상가 투명 운영" 강조

 

 

원아동복 상가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복성규씨를 선출했다.

 

신임 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가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상가운영에 입주회원들이 소외된 경우가 있었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보안에 중점을 두는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해외고객이 최근들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비 외국 전용룸을 개설, 컴퓨터와 팩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외국고객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상가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극대화하는 고객서비스 우선의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복 회장은 나이키, 거붕인터내셔널 등을 거쳐 아동복 전문 제조업체를 20년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