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이마트 청계천점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와 연탄배달 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청계천점은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150포기를 담가 저소득층 35가구에 전달했으며, '사랑의 연탄배달'은 900장을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했다.
이마트 청계천점 관계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와 연탄배달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청계천점은 그동안 유락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1천만원이 넘는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가정 월세기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또 중구청과 '중구민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구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마트 청계천점 전체 680여명의 직원 중 120여명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한 쌀 25포(500㎏)을 남산실버복지센터 은빛사랑에 전달하기도 했다.
2011년 2월 13일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출범시킨 뒤 △불우아동지원 △독거노인지원 △장애인지원 △친환경활동 등을 통해 매 달마다 각기 다른 테마를 정해 지자체 및 지역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불우아동 지원으로는 △불우어린이 10명을 선정, 신학기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바구니 사업을 전개하고, △결식아동,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에게 쌀, 김장김치, 연탄등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