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중구운영센터 간담회

우수종사자 류정옥·최월선 씨 등 4명에 표창장 전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중구운영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와 기관 사무국장등 8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산실버복지센터 류정옥(37), 누가요양복지센터 최월선(68), 신당데이케어센터 이정희(59), 중구지역자활센터 승의영(55) 씨에게 우수종사자 표창장을 전수했다.

 

유정옥씨는 사회복지사업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헌신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됐으며, 최월선씨는 어르신을 친절하게 돌봐 건강이 많이 호전돼 보호자로부터 신뢰와 칭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정희씨는 요양보호사로서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하게 어르신들 돌봐드리고 있으며, 승의영씨는 투철한 봉사정신은 물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어르신을 돌보고 있어 타의 모범이 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 간담회에서 종사자들은 "최근 노동부에서 요양보호사 근무현황에 대해 지도점검을 했는데, 공단과 노동부의 입장이 달라 혼란스러웠으며, 노동부는 근로자의 근로상황에 관해, 공단은 기관 운영 등을 제시하므로 근무내역에 대한 것은 노동부의 지도점검 사항에 따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주야간보호 송영시씨는 제도가 안정됨에 따라 보호자의 욕구도 상승해, 기관의 차량송영 일정과 무관하게 어르신의 송영을 요구할 때가 많으며, 차량진입로가 확보되지 않거나, 차량 대기가 불가능한 지역의 경우 집과 먼 곳에 어르신을 내려 준다는 불만을 야기함에 따라 이에 주야간보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삼영 지사장은 노인장기요양수가 인상을 통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등에 대한 신문기사를 소개하고, 실천적 건강복지플랜 홍보, 겨울철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