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승리 필승 결의

한장교 위원장, "박근혜 후보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

 

지난 16일 한장교 위원장, 박진 서울시당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중구지역 당원들이 제18대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중구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한장교)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원교육 및 필승결의 대회'를 열고 대선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에는 △깨끗하고 바른선거를 통해 선진 선거문화 정착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압승 쟁취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다함께 신바람나는 선거운동으로 승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함께 여성 3대 플랜, 새로운 여성시대의 대한민국 만들기 6대 약속 등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하고 "기다려온 변화, 새누리당이 바꾸고, 새로운 여성 시대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장교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황용헌 부의장, 허수덕 이혜경 소재권 의원 및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장교 위원장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당선을 위해 중구에서 부터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며 "박근혜 후보야말로 안보, 정치, 경제 등을 두루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또, 당원들을 향해 "새누리당의 용맹한 전사로 모든 걸 불사를 수 있는 정신으로 임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대선승리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 위원장은 "섬세한 정치, 신뢰정치를 추구하는 박 후보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이라며 "오는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당원들간 똘똘 뭉쳐 승리를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박진 위원장은 "중구에서부터 대선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우리는 필승해야 한다"며 "신뢰와 원칙과 더불어 정치경력을 가진 박 후보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역사에 남을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서 꼭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에 있는 당원들이 힘을 합치면 걱정할 일이 없다"고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를 자신하면서 "한장교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단결한다면 무슨 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