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구역,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상향

중구의회, 용적률은 1천%서 1천50% 이하 25층 이하로 변경

장교구역 제5지구(장교동22-4)일대에 중저가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지난 2일 중구의회에 '장교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변경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4일 열린 제201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에, 건축시설계획에서 주된 용도를 '업무시설'에서 '숙박시설'로, 용적률은 1천%에서 1천50 % 이하로, 층수를 25층 이하로 변경했다.

 

지난 9, 10월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도시환경정비계획 변경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으나, 별도 의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