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회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방안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중구의 통계조사원들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구통계조사원 모임 '중통회'는 지난 10일 중구청 전산정보과 사무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결손가정 3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중통회'(회장 조남선)는 중구통계발전과 조사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 10월에 결성된 통계조사원들의 모임으로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으며 이번 연말연시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결손가정에 격려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