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전 회장 인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제24회 인쇄문화의 날 행사서… 인쇄문화산업발전 기여 공로

 

지난 14일 '제24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김정전 회장(사진 좌)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최강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전(대화UCP 대표) 중구상공회장이 지난 14일 제24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2009년 인쇄마을지정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시 중구 인쇄마을 지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서울시로부터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인쇄물 품질 고급화를 위한 최적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HP인디고 WS4500기를 비롯한 최신 설비의 구축으로 높은 품질의 인쇄물을 제작하는 등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작업 환경 및 공정 등을 개선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클린사업장으로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인쇄환경 구축에도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UCP는 1977년 창업 이래 1997년 본사 사옥 준공, 2002년 한국품질재단의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 획득, 2002년 제4회 인쇄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2008년 상공인의 날 이명박 대통령상 수상, 2009년 제4회 서울시 인쇄문화대상 우수디자인상 수상, 2010년 제5회 서울시 인쇄문화대상 우수디자인상 수상(2년 연속 수상) 등 인쇄업계 특히 레이벌(라벨) 분야의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