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김승호씨 ‘북춤’ 영예

중구문화원, 제8회 중구사진전 작품공모입상자 발표

 

◇제8회 중구사진전 작품 공모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승호씨의 ‘북춤’

 

중구는 지난 10월 한달 동안 제8회 중구사진전 작품을 공모해 총 50명 참여, 109작품 가운데 김승호(예관동)씨가 ‘북춤’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무학동 이홍구씨 남산의 봄, 개포동 이용관씨 역사속으로, 동상은 남현동 고효옥씨의 덕수궁의 봄, 아현동 김영성씨 도심속의 축제, 상봉동 박규영씨 동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가작은 금호3가 김영호씨의 강강술래, 신당5동 김성렬씨 야경, 신림본동 정희광씨 아듀 청계고가Ⅱ, 하계1동 문성수씨의 벼룩시장에 각각 돌아갔다.

 

 입선에는 구의2동 유연종씨 용상, 충정로3가 이주희씨 입춘대길, 다듬이소리, 남현동 고효옥씨 메주, 봉천10동 한순애씨 경복궁지경다지기, 덕수궁의 가을, 흑석동 박홍근씨 묘기대행진, 아현동 김영성씨 청계고가의 추억, 회현동1가 장은영씨 강강술래, 을지로6가 남호진씨 우리들의 축제, 을지로6가 장영근씨 엄마아빠함께, 신당4동 안종우씨 수표교의 아침, 상봉동 박규영씨 등축제, 등촌동 허병호씨 미소, 창5동 김양래씨 응원, 장충동2가 김용식씨 중구전경, 광희동 송은주씨 명동축제, 개포동 이용관씨 새로나기, 도봉2동 정희창씨 합창, 신당1동 배봉규씨 명동축제, 예관동 김승호씨 북소리, 성내1동 최은진씨 병아리외출, 미아8동 정영희씨 남산이야기, 예장동 오선화씨 설, 흑석동 목길순씨 역사속으로,정과 동, 신당3동 강태훈씨 새로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아현동 김송이씨 꽃피는 남산길, 신당동 정명선씨 분수, 광희동 송은주씨 중구민의 축제가 각각 차지했다.

 

 제8회 중구사진전 작품공모전 금상 1점에는 상금 200만원, 은상 2점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 동상3점에는 각각 상금50만원 ,가작4점 각각 10만원, 입선 30점에는 각각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사진공모 내용은 올해를 대표하는 중구를 소재로 한 국내외 발표되지 않은 자유 작품 및 중구의 옛 모습사진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심사는 지난 5일 前 한국사협 보도분과위원장, 現 전국영상인연합 명예회장인 조명선씨와 중구문화원 자문위원,사진의 집 대표 김세태씨, 신구대 사진영상 미디어과 교수 한옥란씨의 심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