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강산 돌보기 운동, 아름다운 강토, 살기좋은 환경 만들기를 주창하고 있는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일요일이던 지난 18일 포천 산정호수 일원을 방문해 송년회와 함께 저탄소 녹색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39명은 청구역에서 출발, 차안에서 온실가스줄이기 지혜와 생활습관 교육을 실시 한 뒤 포천 산정호수에 도착해서는 "'지구가 아파요' 기후변화 녹색생활실천으로 막읍시다"등의 캠페인을 전개한 뒤 '내가 먼저 실천하자'는 Me First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 캠페인은 저탄소 녹색운동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2011사업보고 및 평가회를 겸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을 전개한 뒤 산정호수를 출발해 아름다운 설경을 체험하고 우목정 갈비집에서 점심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2011년도 송년을 뜻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송년회 겸 저탄소 녹색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했다"면서 "녹색생활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야할 회원에게 온실가스의 생성과 과다생성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대한 폐해, 이를 막기위한 지혜와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함으로서 저탄소 녹색생활에 솔선해 지역 주민에게 파급돼, 전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현명하게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