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달 25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2011년 모범구민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는 구민은 모범 통·반장 30명을 포함한 총 74명으로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밝은 생활환경 조성과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지역 건설에 기여해 온 모범 구민들이다.
먼저 각 동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에의 헌신, 봉사활동, 효행 등 타에 모범을 보인 구민들을 추천대상자로 선정해, 그 추천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표창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준 여러분들이 있어 각박한 사회에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중구의 미래가 밝다"며 "구청도 역량과 자원을 총 동원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