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 남점현 과장, 송선자 시설장, 안용호 점장)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안용호)은 지난 4일 신당동에 위치한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을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주)이마트 청계천 점포에서 고객이 기탁한 영수증의 적립마일리지(약 140만원)로, 남산실버복지센터 은빛사랑 시설에 입소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5대의 휠체어 구입비로 활용해 달라고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청계천점 안용호 점장, 남산실버복지센터 송선자 시설장, 중구청 남점현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중구청과 이마트 청계천점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체결이후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100만원 상당 학용품 증정 △남산실버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5포 전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65만원 성금 전달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주1회 도시락 배달 △사랑의 집수리 행사에 110만원 지원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갖는 희망나눔 활동이다.
안용호 점장은 "형편이 어렵고 힘들 때는 손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때론 이렇게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지만 언제든지 또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남산실버복지센터 송선자 시설장은 "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휠체어 주신데 대해 이마트 청계천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모실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이마트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