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리쿠르트 취업박람회

32개 중소기업 참여 현장채용… 면접코디 적성검사도 가져

중구가 주최한 '2011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취업박람회'가 지난달 27일 충무아트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총 32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실제적인 현장 면접진행을 해 채용키도 했다. 또한, 면접부스 외에 이력서 클리닉, 매칭컨설팅,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컨설팅이 마련돼 미취업인 구직자들에게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력서 사진촬영·인화 서비스, 지능적성검사, 면접코디,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으로

 

개인의 성향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1일 강북에 이어, 10일 은평 구청5층 대강당, 14일 중랑 지하철 먹골역 역사 내, 16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동성 중구청 일자리창출팀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취업보다 미래를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며 "기회를 갖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하반기 2∼3회 정도 취업기회의 장을 열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