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아동복 김용주 회장 취임

"우수한 상품으로 마마아동복 이미지 제고에 혼신" 강조

 

지난달 29일 열린 남대문 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용주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마마아동복 상가 김용주 신임 회장이 제18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남대문 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회원들 뿐 아니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고객의 아이들을 최고로 만드는 우수한 상품으로 소문난 마마아동복 상가 구축을 위해 애쓰겠다"면서 "첫째는 최고의 품질, 둘째는 저렴한 가격, 셋째는 최고의 친절로 고객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마마아동복의 상가 발전을 위해 모두가 뜻을 모아 화합해 변함없이 한국의 아동복 업계를 이끌어나 나가는 선두주자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용주 신임회장은 지난달 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 총 75명 중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제1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김 회장은 204호의 '마벨'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마마아동복 상가는 1972년 개장한 이후 오랜 역사를 지닌 국내 아동복 업계로서, 남대문 시장의 5대 아동복 상가로 꼽히며 변함없이 국내 아동복 업계를 이끌어가는 상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마마아동복은 약 100평의 매장규모에 76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주요 생산 품목은 유아복에서 아동복과 악세서리 및 신발, 잡화 등 유아부터 주니어까지 모든 아동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개별점포마다 제조공장과 백화점 및 해외 등 유통망을 갖추고 전문적으로 시장에 관련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제조, 도·소매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모든 업체들이 자체 디자인을 통해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우수한 품질을 제품을 생산해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유행을 선도하기 위해 최신 디자인과 트렌드로 구성된 상품을 발 빠르게 업계에 도입하는 마마아동복은 아동복을 패션을 선도하는 전문 아동복 상가로 상가운영회 업무지도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