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나무 연합활동 평가

기자·문화기획·자원봉사·꿈드림 효특구 봉사단등 7개 기구

 

중구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활동 평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지도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청소년 꿈나무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2010년 연합 활동 평가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기자단, 문화기획단, 자원봉사단, 꿈드림 봉사단, 효특구 봉사단, 또래 상담 동아리 등 7개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2010년 한 해 동안의 자치기구별 활동을 공유하는 활동 보고회와 수료식,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자치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 자치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는 축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장애·독거 어르신·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청소년 소식지를 제작하는 기자활동, 또래 상담 등 여러 분야의 참신한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자치기구별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리더십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와 시상식에서 우수 봉사자로 추천받는 특전도 있다.

 

이와 함께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까지 2011년 한 해 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 기자단, 문화기획단, 자원봉사단, 꿈드림 봉사단(장애 청소년 통합 활동), 은빛사랑 봉사단, 또래상담 동아리 등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