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사업 조합 정기총회

올해 조합원 네트워크 활성화·워크숍 실시키로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지회장 김봉주)는 지난 4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회원47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안 △2011년도 사업기획안 등을 승인했다.

 

금년도 사업계획은 △조합원 기술교육 △조합원 네트워크 활성화 △상반기조합원 워크숍실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자동차 정비사업에 공로가 많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연합회장상에는 신당점 기아오토큐 김문성 대표, 이사장상에는 르노삼성자동차지정정비코너 퇴계로점 권인엽 대표, 영진자동차공업사 이상필 대표 등 2명, 지회장상에는 오복 자동차공업사 김용현 대표, 오성종합카서비스 김오성 대표, 동해카서비스 박창식 대표 등 총 6명에게 수여했다.

 

김봉주 지회장은 "이렇게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며 "경기가 어려운데 서울 지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노력해 일자리 창출하는데 있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우리 중구지회 회원들은 업체를 네트워크화 시켜 고객의 관리 등에 앞서가는 조합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대기 서울시 부이사장은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항상 이 자리에 참석했다.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홍보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올해는 홍보쪽을 강화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2부에서는 제12회 정기총회에서 조직적인 힘을 발휘하고, 전체적으로 슬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상조회에 대해 논의을 했다. 회원 28명 중에 과반수가 넘어 상조회를 결성을 심의위원회에 보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