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재향군인회 이영달 회장이 당선된 김순덕 여성회장에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중구재향군인회(회장 이영달) 여성회는 지난 17일 중구향군회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김순덕 여성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의원들에 의해 단독 후보로 추대된 김 회장이 선출, 연임(중임)됨에 따라 그동안의 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순덕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구향군 및 여성회의 조직 육성과 친목도모를 위해 봉사활동에 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달 향군회장은 "중구향군 여성회가 조직육성 및 활동 실적이 서울시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 받은 것은 김순덕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향군사업에 모범을 보인 결과다"라면서 "이제 새롭게 중임을 맡아 많은 기대를 할 것이며, 여성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