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나눔의 쌀' 400포 전달

예수마을 장학일 목사 "지역주민을 섬기는 일이 바로 축복"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장학일)는 구랍 23일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의 쌀' 400포 후원품을 신당 5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신당 5동에 전해진 쌀은 10kg 쌀 400포의 어마어마한 수량으로 예수마을교회의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만든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예수마을교회는 때를 가리지 않고 저소득층과 주위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의 결실을 맺고 있다.

 

장학일 담임 목사는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까운 지역 이웃들을 섬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일이다. 주위의 이웃들이 이 추운 겨울 포근하고 조금이나마 평온하게 보낼 수 있으면 그것이야 말로 지상에 존재하는 축복일 것이다"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