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으로 소방관들 노고 위로"

하나님의 교회… 29일, 중부소방서에 위문품 전달

 

구랍 29일 중구 소재 하나님의 교회 권민오 목사 등이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 14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추운 날씨에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일선 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구랍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하나님의 교회 권민오 목사를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들은 인근의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준비해간 위문품도 전달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하나님의 교회 설립자인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성탄을 20여 일 앞두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권민오 목사는 "시민들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로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며 소방관들과 직원들의 간식으로 준비한 컵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느라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소방관들에게 엘로힘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축복의 메시지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동 서장은 "경기불황으로 소방서 위문이 거의 없는데, 관심을 갖고 위문까지 와주어 감사하다"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 동안 전국의 요지마다 세워진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나눔과 헌신적인 대민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환경캠페인, 경찰서와 소방서 위문 등 민관화합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15년 1월로 다가온 안상홍님 성탄일을 앞두고 전국과 전 세계에서 일제히 폭넓은 나눔과 봉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