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구문화재단이 올해 신규 거점공간으로 선정돼 5월부터 8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과 악기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 음악교육이다. (재)중구문화재단은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서류접수와 인터뷰를 통해 순수한 활동의지와 관심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51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You raise me up, 섬집아기, 아리랑, Farandole 등을 오케스트라 합주 6곡, 피아노 협연 2곡, 합창 3곡, 타악기 파트 등을 연주하며 음악감독 및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도시꼬마행복추진운동본부(회장 박혜숙)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4회 도시꼬마들의 행복한 축제’를 한옥마을에서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 축제에는 필동, 남산동, 회현동 등 도심에 거주하는 2천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등이 참석해 볼거리, 할거리, 즐길거리,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보성 판소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동용 명창의 흥부가 돈타령 등을, 광주 아시아 댄스대회에서 2위 수상 팀 공연, 도시꼬마들 대표의 난타가 좋아 등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솜씨자랑 무대공연에서는 학교폭력 및 왕따근절 캠페인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키즈걸그룹 리즈걸스 공연, 조신비의 트라이벌 밸리댄스, 남산초 학생들의 가야금, 광희초 기계체조, 장충초 학생들의 합창 등이 이어졌다. 댄스경연에서는 봉래초 트윈클 비타민씨, 남산초 김가윤 여자친구, 명신초 달라걸의 달라달라, 봉래초 골드팀의 아이오 아이, 충무초 충무걸스 있지등의 경연이 펼쳐졌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흙도자기 빚기체험, 천연염색 해보기, 병뚜껑 딱지놀이, 캘리그라피 체험, 아코팔찌(머리끈 체험), 밀랍초만들기, 폐품으로 장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지하철 충무로역 일대와 대한극장에서 ‘2019 충무로 영화축전-커뮤니티시네마스퀘어’를 개최했다. 중구문화재단, 동국대, 서울시와 손잡고 함께 진행한 이번 축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 한국영화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의 다양한 영화문화단체와 관객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존의 영화제 형식과는 차별을 둔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에는 한국영화 100년의 미래를 상상하는 영화광(백.미.영)이 선정한 영화인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이 오후 7시 대한극장에서 상영됐다. 이후 씨네21 이화정 기자의 진행으로 최근 떠오르는 여성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가은 감독과의 토크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백.미.영이 선정한 영화 문소리, 이주영, 구교환 주연의 이 시대의 청년들이 겪는 험난한 현실들을 녹여낸 영화 ‘메기’가 오후 7시 대한극장에서 특별 상영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마민지 감독과 최서윤 월간잉여 편집장과 영화에 담겨 있는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에 대한 한 판 수다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활동하는 커뮤니티시네마(시민영화문화활동)의 저변확대 및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19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 종목 발표로 활기찬 노년생활 및 긍정적인 노인 여가문화 활동 조성과 확산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노년기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부여하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간의 유대감 강화와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진암)에서는 ‘비트 난타교실’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아리랑’과 ‘뿐이고’를 연주하며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가락에 역동적인 북소리와 군무로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공연팀 16명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복지관을 홍보하기 위해 22명의 응원단도 함께 참가해 좌중을 압도하는 열렬한 응원으로, 35개팀에서 7개팀에게만 주어지는 응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비트난타 교실반 어르신들은 ‘성곽마을 작은문화예술제’,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축제 및 공연 등으로 꾸준히 문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을
중구생활문화동아리 박람회 신당공영주차장,7일부터 3일간 2019 중구 생활문화동아리 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신당문화예술터 일상 신당센터(구 신당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오는 7일에는 오후 5시∼9시, 11월 8?9일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린다. 제24회 태권도 한마당 대회 오는 9일, 중구구민회관 강당 중구태권도 협회(회장 최돈오)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태권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중구에 있는 태권도 도장이 대부분 참여한다.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10월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충무아트센터 상주단체인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한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중구문화재단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2년부터 금난새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콘셉트로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클래식 판타지아’공연은 지난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을 시작해 10월 10일과 23일2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명동 야외특설무대(10월10일)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명동 야외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황동하)와 중구문화재단 공동주최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돼 있는 관광의 메카인 명동에서 시민,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에게 클래식 공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명동을 품격있는 문화지역으로 만들어 명동관광특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청계대림상가, 청계천 세운광장, 을지로 조명거리 일대에서 ‘2019을지로 라이트 웨이’가 개최된다. 이 기간동안 조명제품, 기구등을 40여개 부스에 전시, 판매하고, 체험은 물론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을지로 라이트웨이는 빛을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인지도 향상,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을지로 조명산업을 도심창조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을지로 리믹스’다. 을지로 조명산업과 디자인이 만나 을지로에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을지로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을 을지로라는 공동 브랜드를 널리 알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곽마을 작은 문화 예술제가 지난 21일 다산아트센터 공영주차장 근린시설내 예감터 여민 야외공연장 여락당에서 개최됐다. 한양도성 행복플러스(대표 이성기)가 주관한 이날 예술제는 △셀레네 밸리댄스(퀸스 박옥미 오희옥) △중구여성가요합창단 공연(지휘자 손정우, 단원 박상혜, 백광혜, 정성희, 안남식, 박남심, 양앵순, 김춘자, 박성자, 배규리, 심하정, 심영순, 조마옥, 이귀향 안기숙 14명이 세월은 세월대로, 있는거 주는 거야, 인생 등 합창), 솔로로는 심하정씨가 처음엔 몰랐었네를 열창했다. △연극 독도야! 순라야(극본 박상옥, 연출 김희태, 단장 서임철) △남산색소폰 동우회(김영광 외 12명, 어머나, 섬마을 선생님, 아모르파티 응 연주) △비트난타(최순임, 허인순씨등 10명 참여) 등이 흥겹게 공연됐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중구시민연대, 예감터 여민, 써드플레이스, 다산성곽마을주민협의체, 중구마을공동체지원단, 중구생활문화네트워크 일상, 다산맘스 커피가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