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모기 없는 쾌적한 중구를 만들고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금부터 두 팔을 걷어붙인다.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찾아가는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실시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와 같다. 또한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지하 하수구와 정화조 등에 서식해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이에 구는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하수구와 정화조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집중 구제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친환경 구제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 또한 적다. 구는 외부에 노출된 정화조나 어린이집·경로당 등 방역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강력하게 방역하고, 소규모(단독·빌라·연립)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관리자가 대표로 신청하면 방역반이 직접 찾아가겠다는 방침이다. 필요한 경우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도 지원해 모기 침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신청은 오는 1월 26일까지 문자(☏010-8684-3404, 문자 전용)로 신청인의 이름 및 주소를 보내면 된다. 중구보건소(☏02-3396-5262, 6368)와 거주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월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한꺼번에 미리 납부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6·9월 중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만큼 1월에 연납하는 것이 가장 절세 혜택이 크다. 신청은 1월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에 방문하거나 유선(☎02-3396-5210)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etax.seoul.go.kr)에서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선납 공제된 금액의 납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거주지 이사 등의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납부 사실이 연동되므로 이중과세 우려도 없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한 해 다산로 일대 낡은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거리를 쾌적하고 환하게 바꿨다. LED 간판은 전기료가 저렴하고 수명도 백열등보다 길다. 화려하고 선명한 불빛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광고 효과도 뛰어나다.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는 버티고개역부터 흥인사거리까지로 이 지역 점포 180곳 중 136곳이 참여했다. 처음에는 간판 교체를 망설이던 점포주도 구청의 꾸준한 설득 끝에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점포주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디자인에 가게의 개성을 담아내어 호응이 좋았다. 참여 점포에는 최대 280만원까지 구에서 비용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돌출간판, 벽면간판,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52개를 적발하고 점포주를 설득해 철거작업까지 완료했다. 구는 구청사 지하 1층 로비에서 간판 정비 전․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단 LED 간판은 이후에도 하자 보수 등 관리를 철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LED 간판이 걸린 밤거리를 걸으면 은은한 조명이 거리를 밝혀주어 분위기가 색다르다”라면서 “이번 간판개선 사업으로 다산로 일대 상권도 살리고, 보행자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새해 꿈이룸 명상 & 요가’, ‘CJ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한식 상차림’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중구는 ‘새해부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자’라고 마음먹은 1인 가구 20명을 모집해 지난 10일(수)부터 명상·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오는 24일(수)까지 총 3회 운영 예정이다. 이웃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수다도 떨고 싶다면 ‘명절맞이 내가 차리는 한식 상차림’ 요리 강좌가 제격이다. 모둠만두떡국, 사골파불고기, 동그랑땡, 잡채 등을 만들고, 요리가 완성되면 한식당에 온 것처럼 둘러앉아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요리 강좌는 오는 24일 11:00∼13:00, 26일 15:00~17:00에는 CJ 더키친 쿠킹스튜디오(동호로 330)에서 회차별 12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CJ 제일제당에서 강사, 재료, 장소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중구 1인 가구 카페 ‘더 싱글즈’에서 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1인 가구에게 중구가 식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1인 가구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누구도 소외되지
서울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이 지난 1월 12일 고향인 충남 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지역간 재정 격차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부터 시행된 제도로써, 기부자가 고향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주민복리에 사용하면서 다양한 긍정적 기대효과를 낳고 있다. 길기영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뜻깊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좋은 제도가 잘 알려져 릴레이기부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은 길기영 의장의 고향이기도 하다. 2022년 9월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이 중구의회를 방문해 도농교류 협력의 뜻을 제안한 바 있으며 중구의회는 이에 화답해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시점으로 중구의회는 다음 달인 2월 중,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 및 교류를 위해 금산군의회와 자매결연 및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27년 만에 남산 1‧3호 터널 운영 개선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통행권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아 우려된다”고 밝혔다. 옥 의원은 “중구를 비롯해 종로구, 용산구 등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은 일상적인 이동에도 누적되는 통행료 납부에 대해 과중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불가피한 이동에도 납부해야 하는 통행료는 불합리적 처사”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 11일부터 징수돼 이때부터 중구, 종로구 등 인근 거주자의 통행권 제약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지만 별다른 개선 없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7년 만의 운영 개선에 대해서도 이들 주민의 이동 제약에 대한 해소 방안은 고려되지 않았다. 개선된 혼잡통행료는 1월 15일부터 도심 밖으로 나가는 외곽방향은 부과하지 않기로 하고 도심방향으로만 2천원 징수하기로 결정됐었다. 옥 의원은 “서민 물가 부담 감안, 통행량 연구결과에 따른 남산터널의 혼잡통행료의 개선에 대해서는 다소 환영하나, 96년부터 통행권에 제약을 겪어온 중구, 종로구 등 인근 지역 주민에 대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이하 뉴미팀) 직원들은 ‘24시간이 모자를 지경’이다. 뉴미팀에서 사업 홍보영상을 만들면 ‘대박’이 난다는 입소문을 타고 구청 각부서 마다 영상 의뢰가 쏟아지는 바람에 촬영 스케줄이 나날이 빡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무거운 장비를 이고 지고 중구 곳곳을 누비는 일은 고되기도 하지만“우리가 만든 영상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찾는다”라고 팀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영상에 기승전결의 스토리를 엮어 내는 것은 주로 정강민 팀장의 몫이다. 그 어떤 ‘노잼’이야기도 정강민 팀장의 손을 거치면 ‘꿀잼’ 콘텐츠로 변신한다. 뉴미팀이 만든 영상은 언론사 기자들도 깜짝 놀랄 정도다. 중구가 제공하는 자료 화면을 본 기자들은 한결같이 “중구 영상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쓴다”라며 ‘엄지척’을 날린다. 중구 유튜브 채널에는 사업 홍보영상뿐 아니라 ‘인간극장 중구청의 하루’, ‘이런 신입 또 없습니다’, ‘역대급 킹받는 상사’ 등 직장 생활의 이모저모 등을 연재하고, 지역의 역사와 명소, 동네 맛집 등 풍성한 정보를 올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도 소개한다. 뉴미팀의 활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은 2018년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 1호점(GS25 숭인필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12일 내일스토어 4호점(GS25 북아현로점)을 개소했다. 내일스토어는 저소득 주민들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창업을 목표로 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현재 4호점은 2명의 자활 참여주민이 2인 1조로 16시간 2교대로 위생 및 안전사항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활 근로 의욕 향상과 자활·자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