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기존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독특한 캐릭터를 새로 선보인다. '하티(hearty)'란 이름의 캐릭터가 바로 그것이다. '하티(hearty)'란 따뜻한, 다정한, 진심어린, 쾌활한, 왕성한, 강한 것을 뜻하는 말로 '서울의 심장부에 있는 중구'인 'Heart of Seoul, Junggu'을 뜻하기도 한다. '하티(hearty)'는 서울의 심장부 중구를 의미하는 '하트'와 구청과 주민을 연결하는 '고리'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중구가 지난 1일 밝혔다. 무엇보다 의인화를 한 기존의 지방자치단체 캐릭터 형식을 벗어나 매우 단순하고 상징성있게 디자인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칼라도 명동과 동대문패션타운에서 추출한 빨간색(하트)과 덕수궁 및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추출한 갈색(고리)을 사용했다. 중구는 이전에 중구의 상징꽃인 장미를 의인화한 '쥬쥬와 구구'를 민선1기 때부터 캐릭터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중구의 역동성을 상징하기에 '주주와 구구'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새로운 캐릭터 개발 작업을 시작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뿜어내며 '하티' 디자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22일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1 중구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봉사상 김지수(신당4동) △효행상 김동명(장충동) △장한어머니상 김성연(소공동) △용감한 구민상 성진명(황학동) △모범청소년상 신당2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 5명이다. #봉사상 김지수씨=봉사상 수상자인 김지수씨는 중구 실향민협의회 여성부장, 한마음봉사단, 청소년선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또한 신당4동 20통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어려운 일은 물론 즐거운 일을 함께 나누며 나눔의 생활 철학을 몸소 실천하여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상 김동명씨=효행상을 받는 김동명씨는 4년 전부터 관절염으로 거동을 못하는 100세 모친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는 등 지극 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또한 동네 어르신에게도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르게 대해 효자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김씨는 영세한 가내공업을 운영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생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자녀를 대학까지 학업을 시킨 모범 가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30년간 통장으로 재임하면서 동네의 궂은 일 및 구정발전에 적극 참여했다.
지난 1일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희망복지 현장지원단' 발대식에서 대원들이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일 기획상황실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구민을 신속하게 구제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복지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발대식에는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희망복지 현장지원단원, 동주민센터 복지위원 및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주민생활지원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복지 현장지원단원으로 위촉된 김기은, 안승찬 씨 등17명은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실무자·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하지만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가정을 위해 9월부터 맞춤형 서비스 활동에 들어간다. 최창식 구청장은 "여러분들을 보니까 복지현장 전선이 걱정이 없어 보인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갑작스런 상황이 발생하거나 주민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찾아가서 도와주는 서비스로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온정 가득한 손에 의해 따뜻한 중구로 거듭날 것을 기대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토요해피데이트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민원인이 제기한 현안문제를 경청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3일 주민들과의 일상적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코자 민원인들과 '토요 해피(happy)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2개 팀과의 데이트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최 구청장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는 한편 만족스러운 대안도 제시했다. 첫 번째 데이트를 가진 최명주씨 외 3명은 △필동2가 134-8 통행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장을 요청했다. 민원인 최명주씨는 "통행로가 협소하고 경사가 심해서 자동차가 지나가면 보행자가 통행하기 매우 어렵다"며 "차량 통행량은 점점 많아져서 보행자의 안전이 걱정된다고"고 말했다. 또, 최 씨는 "동절기 때는 자동차가 미끄러지고, 사람들도 넘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로 측면에 안전펜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최 구청장은 "현재 중구에는 이와 유사한 이면도로가 많이 존재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상 일시에 도로를 확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종훈)은 센터 이용고객과 늘 접하는 안내데스크 직원 및 강사,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무자에 대한 불친절 민원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전사업장 순회 교육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고취시키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하고 있다. 이 교육은 현장순회방식으로 이뤄지며, 친절봉사 및 민원응대요령 교육으로 지난 1일∼8일(6일간)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담당자가 진행을 한다. 테마별 추진계획으로는 '고객과 함께하는 아침인사'라는 주제로 각 사업장 관장 책임하에 매일 근무시간 전·후로 고객맞이 응대 인사를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은 '수요아카데미'로 고객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관장 책임 하에 민원응대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매주 금요일은 '친절도 UP DAY'의 날로 정해 금주의 고객응대 우수사례 및 불친절 사례 전달 교육이 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이 분기별로 실시되며,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직원교육과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요령 등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태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시청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김수안 의장,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의장 등이 협정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민간·단체등 5개 분야 교류키로 서울의 중심 중구가 경기 북부 지역의 중심인 포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 박기재 행정보건위원장, 서장원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김종천 의장, 이부휘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와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 협정서에는 중구와 포천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의 동반 성장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양 자치단체는 △행정·인적분야 △지역·경제분야 △민간·단체분야 △복지·환경분야 △재해재난시 등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류 협력 활동을 벌인다. 이와함께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공무원 교육 및 연수를 지원하며, 농특산물 직거래 등으로 주민의 상호 이익을 증대시키고, 문화·예술·체육·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실시키로 했다. 또 관광, 문화, 체육시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김경호 사장은 구청장실을 방문해 모범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5일 최창식 구청장을 방문해 모범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 김경호 사장, 정문재 고객만족부 부장, 임재동 고객만족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인 학생 가운데 이번 달 신규추천을 받은 6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중구가 연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은 총 10명으로 이 중 6명이 졸업한 관계로 새로운 6명을 신규 추천하게 됨에 따라 장학증서를 전달하게 된 것. 이날 장학금 1천500만원을 후원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앞으로 1년간 10명의 저소득가정 고등학생에게 분기별로 37만5천원씩 지원하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김경호 사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 때문에 학습에 지장이 가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매년 중구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는 한국주택금융공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민들이 민주시민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지방발전연구원과 함께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국내 석학과 리더들이 청중들에게 삶의 지혜가 되는 6가지를 풀어내는 자리다. 다소 딱딱한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강사들이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한 한국의 시민의식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선진국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알아본다.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방법과 소비자 주권시대를 맞아 소비자를 위한 권리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다산 사상을 중심으로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에 대해 들려준다. 10월 28일에는 최창식 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세계속의 서울,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미래에 대해 구민들에게 강의한다.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최 구청장의 의지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강의를 모두 수강한 분들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한다. 수강 대상은 중구민이며, 9월 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