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고문식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24일 열린 제25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화동 공영주차장 확충과 관련된 문제점과 2020년도 직원 후생복지예산 감액집행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동화동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당초 부족한 주차공간 확충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공영주차장 일부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하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지하 주차장의 지상에 교육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지상건물의 하중과 지상공원 면적의 축소에 따른 소요예산을 반영해서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기정예산 보다 예산이 추가로 소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하고 문제가 불거지자 추경을 요청하는 납득할 수 없는 행정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그는 “동화동 공영주차장은 물론 동정부 사업 역시 컨트롤타워 없이 추진함에 따라 예산이 중복 편성되는 등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러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사업은 2015년 10월에 계획돼 2020년 1월 현재 약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구비 19억원과 시비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이 오는 13일 동국대 대학원(국제다문화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한국 족보문화의 형성과 변화’라는 주제의 이 논문에서는 삼국시대 성씨의 형성과 고려시대 성씨의 확산, 고려와 조선시대의 왕실족보, 사가 족보문화의 형성과 특징 등 한국 족보문화의 형성과정 등을 심도있게 연구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족보란 한 집단의 혈통과 뿌리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시조이하 후손들이 어떻게 번성해 왔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고려 문종때는 성씨가 없는 자는 과거시험 응시를 제한하면서 양인들까지 성씨를 보유하게 됐다. 고려에서는 왕실의 보첩작성을 중심으로 한국 족보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 들어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따른 창씨개명으로 한국의 족보는 고사되기 직전에 이르기도 했다. 박영한 의원(박사)은 “한국 사회에서의 족보는 위조와 변조를 통해서 족보문화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원리 공동체의 파괴와 갈등을 밝힘으로서 미래 지향적 다문화 사회를 위한 길을 개척하고자 했다”고역설했다.
관내 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에 지난 1월 20일 각각 새로운 서장이 부임했다. 중부경찰서 제70대 도준수(都俊秀. 48) 서장(총경)은 대구 출신으로 대건고와 경찰대(제11기),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경찰청 기획과, 인사과, 서울경찰발전T/F팀장, 서울청 기획예산계장,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준비팀장, 경북 성주경찰서장, 경찰청 수사제도개편팀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중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도 서장은 “중부경찰서는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정의로운 이웃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법집행으로 안전한 시민 일상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업무에 대한 불편한 사항, 치안활동 제안등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주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중부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대문경찰서 59대 심한철(沈漢哲. 48) 서장(총경)은 경찰대학 행정학과(제12기)를 졸업했으며, 경찰청 경무국 총무복지팀장,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 기획예산과장, 서울지방경찰청 202경비대 경비과장, 서울지방경찰청 22경찰경호대 부대장, 울산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경남지방경찰청 합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202경비대장을 역임한 뒤 남대문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심 서장은 “‘국민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중구의정 회원과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하시는 중구자치신문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들과 함께 중구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구발전을 위해 정책·교통·환경 등 중점사업을 선정 조사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올해에는 한일, 남북, 미중, 북미관계 개선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과 경제를 회복해 대한민국과 중구민 들의 삶이 개선되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축원합니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흰 쥐띠 해를 맞아 중구민 들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희망찬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은 국내외적으로 부침과 갈등이 심했던 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적으로 보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부터 공수처법, 그리고 패스트트랙 문제까지 광화문 광장은 몸살을 앓았고, 미중무역 갈등과 한일관계 악화는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중구체육회는 중구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화합을 통해 국내외 역량을 강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체육활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며 사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효율적인 복지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체육활동을 통해 얻어진 활력과 화합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중구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중구민과 중구새마을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중구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 전 회원과 함께 소망합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중구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헌신적 봉사정신을 발휘해 새마을의 저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이 시대변화에 맞게 추진해온 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 정착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구 새마을가족들도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역량을 한데 모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 희망찬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찰관과 함께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방범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에는 관내 취약지역 일대를 수시로 단속하고 계도함으로서 지금은 사각지대가 거의 없어지는 성과를 올렸으며,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의 역할도 그만큼 많아졌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찰을 지원하고 중구지역의 치안확보에 더욱 노력해 살기 좋은 중구, 치안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 첫 일출의 밝고 힘찬 기운이 중구민 모두에 퍼져 만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구자연보호는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녹색실천에 앞장서 ‘제42차 자연보호중앙연맹 정기총회’에서 전국 5개 우수단체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 동안 산업위주의 발전이 환경 파괴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높여 우리의 건강도 크게 위협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중구민 모두가 ‘우리의 미래는 오직 자연과 화해!’라는 사랑만이 지구를 살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자연환경의 보전을 위해 녹색실천의 환경 친화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합시다. 지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작은 실천으로 보답합시다. 자연보호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