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11월 26일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회원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청춘미술교실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며 중구문화원이 수행기관으로 하는 공모사업에 국비 1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청춘미술교실은 중구문화원에서 미술 창작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수성 및 자아계발 실현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강생 간의 대화와 소통등 주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남월진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기초부터 작품전시까지 6개월동안 25회의 수업으로 20명의 작가께서 35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가진 것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화가로서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구문화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중구민에게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반장으로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에 힘쓴 정진례 화가는 감사장을 받았으며, 김경자 화가는 개근상을 받았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계속 문화원에서 청춘미술교실
중구산악연맹(회장 최교수)이 주최한 제13회 중구청장기 및 연맹회장기 산악대회가 지난 21일 충남 홍성군 오서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품산악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신동아 산악회, 3위에는 무지개, 청솔, 중앙 산악회에 각각 돌아갔다. 최교수 회장은 “제13회 중구청장배 산악대회를 충남 홍성군 오서산 일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제11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에서 프렌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에이플러스에 돌아갔다. 지난 20일과 21일 등 2일간, 무학봉 체육관에서 열린 이 농구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박순규 시의원, 김행선 박영한 길기영 의원, 유명석 중구농구협회장, 최강선 중구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명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행사를 갖지 못했지만 동호인간의 화합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는 지난 14일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의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산클럽에 돌아갔다. 종합 준우승에는 문화클럽, 3위에는 흥인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 선수에는 남산클럽 나영재, 최우수 심판에는 김균식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박영한 길기영 윤판오 이화묵 이혜영 의원, 각 종목별 회장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중구, 중구체육회, 조이킥스포츠가 후원했다.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27일과 12월 11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와 소나무실에서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성’과 ‘문화예술교육의 지원과 자립, 공존을 준비하며’라는 주제로 ‘중구 예술교육 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중구는 예술대학’,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예술가이자 예술강사로서의 역할과 예술의 의미 △생애주기별 삶의 모습과 예술교육 △공동체 기반 문화예술교육 활동사례 △지역 예술교육 현장에서 참여자간의 관계형성 등을 논하며 교육과정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열리는 ‘2021 중구는 예술대학: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우리가 만드는 중구는 예술대학’이란 주제로 성인캠퍼스, 아동캠퍼스 각 3개 강좌의 예술강사들과 수강생들의 과정 수료 후속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 중 나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지는 ‘북메이커스’ 강의 수강을 계기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을 하게 된 이야기, 코바늘 작가가 되어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6일 이프라자빌딩 세미나실에서 ‘중부·남대문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승욱 중부세무서장, 박달영 남대문세무서장과 함께 납세자 보호담당관, 업무지원팀장등이 배석했다. 이날 남대문세무서 배인수 재산법인세과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혁신기업 세무조사 유예 △일자리 창출기업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 △연말정산 간소화 △부당내부거래 상시 모니터링 통합관리체계 구축 △부동산 탈세 단속 강화 및 사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중구상공회 임원들은 △건물주 동의없어도 사업자등록을 △중고기계 매각할 때 양도소득세 50% 내야 하나 △백년소상공인에 대한 혜택 없나 △세입자 권리금 비용처리 어떻게 하나 △부가가치세, 소득세 중간 예납 개선방안 △세금계산서등 영수처리안되는 무자료 거래 등의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한술 회장은 “중부와 남대문세무서장을 초청해 우리 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승욱 중부세무서장은 “중구상공회가 납세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중구 청구동(동장 서희숙) 주민기획단과 착한가게추진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청구동 착한동네 응원 챌린지’인 청구동 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우리동네 힘든 상인과 어려운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구동 카페거리(아이엠∼세컨하우스)와 청구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챌린지 △카페투어 △플리마켓 △체험클라쓰 △놀이클라쓰 등으로 세분화해서 운영된 가운데 서양호 구청장과 이화묵 이혜영 의원, 문기식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했다. 걷기 챌린지는 김선애 회장이 주축되 된 가운데 13일 오전 8시30분 청구어린이공원을 출발해 매봉산을 왕복했다. 카페투어는 커피, 공연, 전시, 달고나, 영화상영, 쿠키만들기, 와인행사, 카페인증샷, 플리마켓은 청바지, 모자, 커피&디저트, 쿠션, 스카프, 손수건, 의류, 빼빼로, 수제청 등을 판매했다. 그리고 희망의 꽃씨 나누기도 하면서 헌책 1권을 가져오면 새책 2권을 주는 도서교환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체험클라쓰는 청구동 클라쓰 수강생 작움 전시, 판매, 체험등, 놀이클라쓰는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추억놀이(고무줄,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풍선아트, 마술쇼 등이 열렸다. 그리고 2
2021년도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기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4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 장충단 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주창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가 주관한 이 걷기대회는 99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충단공원을 출발해 성곽길(반야트리 호텔)–남산순환길–남산한옥 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했다. 김명곤 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도 하고 자연의 변화도 느끼면서 인생의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2021년 3개 단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